Page 79 - 월간HRD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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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 ‘뭉클’은 GS홈쇼핑의 장기적 기대에 부응해서 현재 50%는 직무연관성이 매우 높은 클래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 성하준 매니저는 ‘뭉클’을 통해 변모한 구성원들의 모습 쇼핑은 새롭게 찾아올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 자신들만의
을 다음과 같이 풀어냈다. 강력한 역량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하준 매니
“세 번째 시즌에서 구성원들은 유튜브와 데이터의 트렌드를 저는 데기만성 프로그램 설명에 이어 GS홈쇼핑의 2019
반영해서 클래스들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해당 클래스들 HRD 계획을 공유했다.
은 회사 차원에서도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들입 “첫째, GS홈쇼핑이 가지고 있는 전문역량을 더욱 체계화하
니다. 이처럼 구성원들은 회사가 지시하기 전에 직접 트렌 고 이를 구성원들에게 내재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드를 살펴보고 체험해보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는 새로운 역량과 함께 기본기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고무적인 사례를 공유하면 예전에 회사의 어려움을 ‘뭉클’ 우리의 역량은 무엇이며, 우리의 강점과 부족한 점은 무엇
을 통해 해결했던 적이 있습니다. GS홈쇼핑의 MD들이 함 이고,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께 보며 데이터를 분석해서 그 해의 상품 전략을 수립하기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도 하며, 디자이너와 잡화 MD들이 가죽 공방을 열어 의견 둘째, 자발성 극대화와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고자 합니다.
을 교류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GS홈쇼핑이 구성원들 해당 전략에는 ‘뭉클’이 해당하며 이외에도 GS홈쇼핑은 수
에게 희망했던 부분입니다. ‘뭉클’의 궁극적 목표는 구성원 시로 구성원들에게 협업과 애자일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
들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필요한 역량과 교육을 습니다.
정의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기 셋째, 데이터 툴 교육에 집중하려 합니다. 말씀드린 데기만
때문입니다.” 성을 통해 구성원들이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
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는 HRD 전략 넷째, 자유로운 실험과 공유가 이뤄지는 공간을 구성하려고
GS홈쇼핑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비해서 기존 역량 합니다. GS홈쇼핑은 구성원들이 실패를 즐기며, 다양한 현안
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환경에서 그간 다듬어온 역량 을 관찰할 수 있는 습관을 체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을 슬기롭게 활용하고자 고심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진 GS홈쇼핑은 이처럼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며 새로운 도약
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데기만성’이다. ‘데이터 을 준비하고 있다. 다가올 미래에는 분명 자유롭게 도전하
를 기초로 만렙의 성찰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해당 프로그 고 원활하게 협업하는 인재가 각광받을 것이다. GS홈쇼핑
램은 데이터 툴을 학습함과 동시에 구성원들이 자신이 구 이 자발적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고객
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새 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해 혁신을 일으키는 글로벌 선도기
롭게 해석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교육이다. 이처럼 GS홈 업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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