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6 - 월간HRD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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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하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며, “로보틱스 사업 확장에 발맞춰 향후 다양한 로봇 플랫
폼에 음성 대화 시스템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현대자동차-SK텔레콤
전문분야 우수 인재의 지속적 육성
고객 응대용 로봇 개발 위해 MOU 체결
LG전자는 우수 인재를 육성해 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월 11일 로봇 제조업체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은 MOU를 통해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의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LG)
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LG전자는 지난 3월 18일 연구개발(R&D)과 같은 전문분야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은 지난 3월 11일 경기도 화성시 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소재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한 선발해 미래를 위한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간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LG전자는 후보자 추천부터 심층 면접, 분야별 기술전문가
밝혔다. 심의회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연구위원 17명, 전문위원 4
현대자동차의 로봇 인공지능 플랫폼 ‘달이(DAL-e)’와 SK 명 등을 선발했다.
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가 결합해 개발될 LG전자는 내달 초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대표
서비스 로봇은 고객들과의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한다. 서 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 CTO 박일평 사장, CHO 박철
비스 로봇은 고객 맞이, 차량 설명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은 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구 및 전문위원 임명
물론 음악이나 날씨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 컨텐츠도 탑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인공지능, 로봇, 자동차 부품, 모
현대자동차의 ‘달이(DAL-e)’는 로봇이 환경 및 사용자와 듈러 디자인 등 전략사업 분야의 인재 선발을 확대했다. 특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공간 인식, 영상 처리, 자연어 처리 히, 전문성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 선발을 위해 러시아 소프
등 로봇 특화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다양한 고객 접 트웨어연구소의 외국인 1명도 연구위원으로 선발했다.
점과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SK텔레콤 ‘누구(NUGU)’ 지난 2009년부터 LG전자는 해당 직무의 전문성, 성과와
와의 플랫폼 간 결합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 보유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고려해 매년 연구 및 전문위
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 연구개발 직군은 연구위원으로, 연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통신 기업 SK텔레콤과의 구개발 이외 전문직군은 전문위원으로 선정된다. 이들에게
협업을 통해 당사 인공지능 로봇이 고객을 더욱 깊게 이해 는 연구활동에 몰입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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