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2 - 월간HRD 201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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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사람 를 정리한 B20 공동건의서를 채택했다. 해당 건의서는 오는
6월 오사카 G20 서밋에 최종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밀레니얼세대에 주인의식과 꿈 당부
B20 도쿄 서밋 참석해 글로벌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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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에서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출처: 포스코 뉴스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B20 도쿄 서밋 한국대표단이 지난 3월 14일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예방했다. (사진 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최근 포스코그룹 신입사원들이 3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지난 3월 14 다. 이를 기념하며 열린 수료식에는 포스코, 포스코대우,
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일본 게이단렌 주최로 열리는 B20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신입사
도쿄 서밋에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원 100여 명이 선배사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대표단으로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 는 최정우 회장도 참석해 포스코 그룹의 일원이 된 젊은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황창규 KT 회장, 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박근희 CJ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정우 회장은 “여러분이 3주간 교육을 받으면서 만
허창수 회장은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게이단렌 회장, 개 들어낸 결과물은 준비 기간을 고려했을 때 믿어지지 않을
리 리트먼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 캐롤린 페어번 영국 산 정도로 대단하다.”라며 “뮤지컬 공연과 뮤직비디오를 보면
업연맹(CBI) 사무총장 등 일본·미국·영국 재계 리더와의 포스코의 경영이념을 나보다 잘 이해한 것 같아 감명 깊었
연쇄 미팅을 통해 대외 무역·통상 여건 개선을 위한 광폭 다.”라고 격려했다.
의 글로벌 민간 외교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그는 향후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밀레니얼세
도쿄 B20 서밋에서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릴라이징 소사 대에게 주인의식, 꿈, 인내, 동료애를 지니길 당부했다.
이어티 5.0(Realising Society 5.0 for SDGs)’을 주제로 UN의 이어서 진행된 CEO와 신입사원의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계 공통과 통해 최정우 회장은 신입사원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답했
제가 논의됐다. B20 서밋은 지난 3월 15일 회의를 통해 ▲디 다. 특히, 최정우 회장이 힘든 시간을 극복한 이야기와 해
지털변혁 ▲무역&투자 ▲에너지&환경 ▲질적인 인프라 구 외 근무 도전을 장려하는 이야기는 신입사원들에게 깊은
축 ▲미래노동 ▲보건 ▲반부패 등 7개의 주제별 논의결과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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